나의 이야기

실로 오랜만에 가본 경주에서 (2011.11.25)~넷~

장미허브@ 2011. 11. 28. 11:53

 

천마총 가는 길에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갈수 없잖아~~~

 

 

 

거대한 무덤앞에서

새발에 피네

 

 

대나무의 파아란 잎이 너무 예뻐서~~

 

 

 

저너머 보이는 무덤이

쌍무덤~~

하나의 무덤은 여인의 무덤으로 왕족으로 공주격이며

남편은 신분이 조금은 낮은 귀족신분으로 성골,진골이라고 한다고 한다

쌍무덤은 4개가 존재한다고 한다

 

살아서 무덤속으로 들어 가고 있네요

 

 

 

자작나무에 그려진 그림들!!!  "천마도"다

1500년전에도 신라에는 무역과 그림이 활발하게....

 

 

포즈가 왠지 엉성하다

등산포즈가 아니어서 그런가~~~

이곳은 거대한 무덤들로 즐비한 곳이다

무덤의 잔디를 깍는 비용과 인원도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실상으로 보니 그럴만도 하다

무덤이 정말 크다

이곳에 있는 분들은 왠만한 무덤은 무덤같아 보이지 않을것 같다

무덤덤한 도시인가???

그건 아니고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란다

그리고 문화재 보호지역으로 몇m터까지는 건물이 높이를 제한해 단층건물이라고 한다

이제야 첫날의 의문점이 풀린다

 

 

 

경주에는 경주빵이 유명한줄 알았는데

경주빵의 원조는 황남빵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만 판매되며 1년의 매출이 백억대라고 한다

나도 그 유명세에 부흥키 위해 들러서 황남빵을 구입해 보며

인증샷이다~~

이렇게 경주여행을 마무리 해본다

실로 25년 만에 다시 찾은 경주!!!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기분이 굉장이 좋은 여행길이다

언제 다시와 볼지는 기약할수 없으나

좋은 기분과 상쾌한 마음을 가득안고 경주를 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