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넘 예뻐서 남편과 함께
AB지구에 황금물결이 출렁인다고 하여 가을을 만킥하러 오후에 잠깐 들러봅니다
차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간월도에서
실로 오랜만에 와봅니다
이곳에서 낚지젓갈하고 조개젓갈하고 사가지고 옵니다
출렁이는 간월도 앞바다에서
울남편도 한장 얼짱각도로 찍어주고
AB 지구 입니다
온통 황금빛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떠도는 구름과 황금물결이 환상입니다
저멀리 도비산이 보이고
어느새 추수를 끝낸 논은 황량함으로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텅비어 있는 논을 보면 한해가 벌써 끝자락에 있음이 실감이 납니다
빈논으로 찾아든 철새들
새카맣게 않아 있는 철새들
그곳에서 무엇을 먹고 있는건지??
한창 추수중임~~
너무 예뻐서 한창 찰칵~~
남편과 함께 가을길을 드라이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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