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명산 가야산에 이렇게 상사화가 피고 있는 줄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강당교에서 수정봉 찍고 옥양봉 오르는 갈림길에서 백암사지 쪽으로 하산하면
이렇게 상사화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군락지가 있더라구요
너무도 놀랍고 신기해서
상사화에 흠뻑 취하다 왔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연노랑의 상사화가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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