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섬에 있는 지리망산을 다녀와서
2009년 4월 둘째주 툐요일에
로프구간이 많아서 인지 유격훈련을 방불케 하는 산행코스였다
동문동 산악회 회원들이 아직 낯설었지만 산행에 푹빠져 등반했던 산이다
산행시간은 5시간 이었다 배시간이 촉박해 마지막에는 마라톤을 해야만 했다..
지리망산을 산행하고 행복함이 한달간 이어진 산행이었으며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산행이었다~~
산토끼(옥금)언니를 처음 본날이기도 하다~~
산을 어찌나 잘 타던지~~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묘했다~~
깊었던 인상만큼이나 좋은 인연으로 같이 하는 사이가 됐다~~
44여명중에 완주하신 분들이다!!!
친분이 별로 없는데도 완주했다는 자부심 하나만으로도 무자게 행복하다
하산길에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유채꽃!!!!
꽃과 어울어진 울들의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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