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에게 전하는 글
사랑하는 막내동생 은선이에게
은선아~~
네가 벌써 결혼식을 하는구나
막내둥이로 귀여움만 받고 자라야할 입장이었지만
부모님 때문에 고생을 무척 많이 했던 막내 동생!!!!결혼준비도 혼자 하느라고 고생 많이 했구나
언니라고 뭐 도와주지도 못하고 늘 미안하구나
칠남매의 막내로 정말 고생많았던 내 동생
그래도 늘 착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주어서 고맙구나...
좋지않은 가정환경속에서 반듯하게 자라주어서
고맙고 평생을 함께할 베필을 만나게 되어서 고맙구나
울 동생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렴~~
부모님께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남편에게 듬뿍받으며 행복하게
살기만을 언니는 바란단다....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는 법은 아니니까
늘이해하고 사랑하면서 한평생 어려움없이 살아 갔으면 좋겠다...
신앙안에서 하나님 의지하고 살았으면 더욱 좋겠구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가정 그렇게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어 가길 바란단다..
너에게 벌써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인 아기를 주셨으니
더더욱 감사할일 이구나
예쁘게 낳아서 사랑듬뿍듬뿍 주어서 사랑이 많은 아이로 키우렴!!!
아무쪼록 건강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한평생 살아가길 바란단다..
제부
울동생 닫혔던 마음문을 사랑으로 움직여 주어서 고마워요‘
조금은 특별한 만남이니 더더욱 서로를 이해하며 살기를 바래요
늘 웃으며 배려하는 제부의 모습에 항상 믿음직 해요
부족했던 사랑들을 둘이 큰사랑으로 만들어 가길 바래요
울 식구들이 상처들이 마음에 남아있어 따뜻하지가 못해요
그래도 속마음은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니
항상 이해하길 바라며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제부가 참고 이해해야 할일들이 많이 있을꺼예요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니 제부가 져주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여자는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특성이 있어요
잘 못해도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더더욱 잘 할꺼예요
서로를 늘 존중하며 감사하는 가정 만들어 가세요
정말로 결혼을 축하하며
힘닿은 대로 사랑을 주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예쁜모습으로 예쁜 가정 만들어 가고요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는 가정으로 아름다운 가정 되길 바래요
다시한번 우리의 가족이 됨을 축하하며
만나면 기쁘고 보고싶고 늘 생각할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라네요
제부성훈이 동생 은선아 정말로 사랑한다 ---- 큰 언니가 ----
신혼여행 가는 길에 전해준 편지~~~~(20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