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이틀째 상(8.17)
장미허브@
2011. 8. 24. 16:05
부산에서 돼지국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아침으로 국밥한그릇 말아 먹는다
부산에 오니 좋은 것은
식당마다 싱싱한 부추김치가 나온다는 점
평소에 좋아 하는 것이라 입맛이 자꾸 당긴다
오늘의 첫일정으로 부산 해운대를 잡았다
해운대를 향하여 gogo
해운대의 넘실 거리는 파도와 바닷물의 색감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한다
손님을 기다리며 늘 대기중인 파라솔과 튜브들......
조금은 한적한 해운대 입니다
조선비치 호텔에서 해운대를 배경으로
올해는 우기가 많아서 그런가 굉장히 한산하다
이쪽이 더 한산함을 느끼며 동백섬을 가고 있다
시원한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지만....
인어상 앞에서
자동타이머로 딸과 함께 찍어 보았어요
튼실한 내다리!!! 딸아이에게 하체는 찍지말라고 일렀는데
전신으로 다 찍었군요
역시 나는 하체 튼튼녀!!!!
APEC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안에서
누리마루에 있는 커피숍에서
동백섬 바다바람을 맞으니 무상무념의 상태임
표정이......
카푸치노를 마시며 동백섬에 흠뻑 취해봅니다
너무 행복해~~
저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고
해운대 이름을 지으신 최치훈님 동상앞에서
아무리 봐도 귀여운 내딸!!!
딸따라서 귀여운 표정 지어 보려고 애쓰는 중
요사진도 자동 타이머에 의해서 찰칵